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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김포공항 국내선 셀프체크인 하는법 진에어

by 아자자랏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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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형이랑 제주도를 가게 되어서 아침 6시에 일어나 김포공항에 갔다.

최근에 해외여행을 자주 가서 인천공항에서 탑승수속하는 것이 익숙해졌었다.

그래서 그런지, 김포공항에서의 티켓출력과 탑승수속은 정말 간단하고 빨랐다.

이렇게 셀프체크인 기계가 놓여있고 알아서 티켓을 출력하는건지 몰랐다.

지금부터 셀프체크인 하는 법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오전 8시30분즈음 한산한 김포공항의 모습이다.

왼쪽에 기계들이 항공권을 뽑는 셀프체크인 기계이고, 오른쪽이 위탁수하물을 이용하는 곳이다.

보통 3박4일의 짧은 제주여행에 위탁수하물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다.

개인차이겠지만 ㅎㅎ

이렇게 셀프체크인 기계가 놓여있다.

항공사별로 따로 있는게 아니라 다 모여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제주를 향하는 8가지 국내 항공사들이 적혀있다.

자신이 예약한 항공사를 기억해서 누르면 된다.

 

임산부 승객 안내화면이 나오고, 수하물 안내도 나온다.

그리고 예약번호나 QR코드를 선택해서 발권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진에어로 예약을 했고, 그날 바로 이렇게 카카오톡 알림문자가 왔다.

저기 적혀있는 예약번호를 적고 다음 버튼 누르면 된다.

 

 

나랑 형이랑 2인을 같이 예매했더니 예약문자가 나에게 한개 전송되었었는데,

그 예약문자 하나로 나와 형 두명분의 티켓이 발권되었다.

이렇게 항공권이 나온다. 고속버스 구매하는 것처럼 간단하게 되어있어서 정말 간편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가면 탑승수속을 하는 곳이 나온다.

제주도를 가는 국내선 탑승수속에 필요한 물품

1. 신분증 2. 항공권

이 두개만 있으면 간편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

확인 후 들어가면 가방내부를 엑스레이로 확인한다.

 

 

2년전에 김포공항에 왔을 때는 한창 공사중이었다.

그래서 도로 빼고는 모두 가려져 있었다 ㅠㅠ 공항이 아니고 공사장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2년만에 다시 방문한 김포공항은 완전 탈바꿈 해 있었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 인천공항 못지않은 모습이었다.

그때는 겨울이었는데 덜덜 떨면서 기다렸는데 ㅠㅠ

감회가 새롭다 정말.

짠! 여기까지 항공권 발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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